호남대 정은진 교수, 식약처 자문교수에 위촉
입력 : 2025. 07. 02(수)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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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정은진 교수(사진)가 식품의약품안전처 ‘2026년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조사’의 자문교수로 위촉됐다.
2일 호남대에 따르면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제23조 및 제24조에 근거해, 어린이의 식생활 안전 및 영양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향후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국가승인통계(제145007호) 조사다.
이 조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고, 식생활안전관리센터가 위탁 수행하며, 전국 어린이 대상 식생활 환경 및 실천 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정 교수는 식품영양 빅데이터 분석, 식품영양정책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그간 학계와 공공부문을 아우르는 다양한 연구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이 사업의 자문을 맡게 됐다.
정 교수는 “미래 세대인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이번 자문을 통해 과학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표 개발과 정책 방향 수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
2일 호남대에 따르면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제23조 및 제24조에 근거해, 어린이의 식생활 안전 및 영양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향후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국가승인통계(제145007호) 조사다.
이 조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고, 식생활안전관리센터가 위탁 수행하며, 전국 어린이 대상 식생활 환경 및 실천 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정 교수는 식품영양 빅데이터 분석, 식품영양정책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그간 학계와 공공부문을 아우르는 다양한 연구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이 사업의 자문을 맡게 됐다.
정 교수는 “미래 세대인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이번 자문을 통해 과학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표 개발과 정책 방향 수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