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바다 건너 쉼을 찾아서…‘찾아가고 싶은 섬’ 88곳 선정
행안부, 여름휴가 맞아 추천
전남, 증도·반월도 등 37곳
전남, 증도·반월도 등 37곳
입력 : 2025. 05. 28(수) 17:50

행정안전부는 28일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조용한 쉼과 자연을 만날 수 있는 섬 88곳을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섬은 전국 각지의 바다에 흩어진 섬들로, 그 이름만 들어도 마음이 탁 트인다. 인천 교동도·석모도, 경기 제부도, 전북 선유도·어청도, 경북 울릉도·독도, 제주 비양도·가파도 등 총 88곳이다.
특히 전남 지역에서는 증도·반월도 등 37곳이 포함돼, 섬 여행의 중심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섬별 여행 정보는 ‘찾아가고 싶은 섬’ 공식 누리집(island88.kid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몸을 움직이며 섬의 자연을 느끼고, 그 흔적을 공유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열린다.
행안부는 오는 29일부터 8월 24일까지 88일 동안 모바일앱 ‘워크온’을 활용한 섬 방문 인증 챌린지를 진행한다. 섬을 직접 방문하고 걷는 활동을 인증하면 참여 횟수에 따라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또한 개인 SNS에 섬 방문 사진과 함께 지정된 해시태그(#찾아가고싶은섬 등)를 올리는 방식의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당첨자는 9월 중 개별 안내된다.
‘섬의 날’(8월 8일)을 기념한 행사는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전라남도 완도에서 열릴 예정이며, 섬을 주제로 한 문화·생태·공감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행안부 관계자는 “섬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지역의 삶과 생태가 깃든 공간”이라며 “이번 여름은 사람이 적고 자연이 살아 있는 섬에서 진짜 쉼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지현 기자
선정된 섬은 전국 각지의 바다에 흩어진 섬들로, 그 이름만 들어도 마음이 탁 트인다. 인천 교동도·석모도, 경기 제부도, 전북 선유도·어청도, 경북 울릉도·독도, 제주 비양도·가파도 등 총 88곳이다.
특히 전남 지역에서는 증도·반월도 등 37곳이 포함돼, 섬 여행의 중심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섬별 여행 정보는 ‘찾아가고 싶은 섬’ 공식 누리집(island88.kid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몸을 움직이며 섬의 자연을 느끼고, 그 흔적을 공유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열린다.
행안부는 오는 29일부터 8월 24일까지 88일 동안 모바일앱 ‘워크온’을 활용한 섬 방문 인증 챌린지를 진행한다. 섬을 직접 방문하고 걷는 활동을 인증하면 참여 횟수에 따라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또한 개인 SNS에 섬 방문 사진과 함께 지정된 해시태그(#찾아가고싶은섬 등)를 올리는 방식의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당첨자는 9월 중 개별 안내된다.
‘섬의 날’(8월 8일)을 기념한 행사는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전라남도 완도에서 열릴 예정이며, 섬을 주제로 한 문화·생태·공감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행안부 관계자는 “섬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지역의 삶과 생태가 깃든 공간”이라며 “이번 여름은 사람이 적고 자연이 살아 있는 섬에서 진짜 쉼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