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서 크레인에 깔린 70대 중상… 헬기로 병원 이송
입력 : 2025. 04. 26(토) 09:54
전라남도 완도에서 70대가 작업 중 크레인에 깔려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완도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55분께 완도군 노화읍 한 섬에서 A(72)씨는 간판 설치 작업 중 크레인에 깔렸다.

이 사고로 골반 골절상을 입은 A씨는 헬기를 통해 내륙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완도=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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