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 말바우시장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실시
입력 : 2025. 04. 21(월) 16:57

광주 북부소방은 지난 17일 광주 북구 우산동 말바우시장 일대에서 소방차 길터주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광주 북부소방 제공
광주 북부소방은 지난 17일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 말바우시장 일대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시장 내 혼잡한 도로에서 소방차가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유도하는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참여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조건에서 진행됐다.
말바우시장 전문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소방차를 위한 길을 확보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양동군 말바우시장 전문의용소방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시장 내 상인들과 시민들이 소방차의 접근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며 “향후 유사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말바우시장 전문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긴급 상황에 대비하는 다양한 훈련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승우 기자 seungwoo.jeong@jnilbo.com
이번 훈련은 시장 내 혼잡한 도로에서 소방차가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유도하는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참여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조건에서 진행됐다.
말바우시장 전문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소방차를 위한 길을 확보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양동군 말바우시장 전문의용소방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시장 내 상인들과 시민들이 소방차의 접근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며 “향후 유사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말바우시장 전문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긴급 상황에 대비하는 다양한 훈련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