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 정기고,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대표 선임
입력 : 2025. 04. 21(월) 15:41

정기고
가수 겸 프로듀서 정기고가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의 대표로 선임됐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21일 “정기고를 최근 레이블 총괄 운영을 진두지휘하는 신임 대표이자 소속 가수로 영입했다”라고 밝혔다.
정기고의 이번 대표 선임은 엔터테인먼트 산업 내 이례적인 시도다. 회사 설립을 통한 대표 선임 사례는 왕왕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이미 설립이 10년 이상 된 엔터테인먼트에서 가수를 전문경영인으로 선임한 경우는 드물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최근 신규 아티스트 영입에 힘을 쏟고 있다. 이 회사는 정기고 대표 선임 역시 레이블의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지난해에만 얼터너티브-팝 듀오 ‘마라케시(Marrakech)’, 싱어송라이터 안다영, 신(新) 어쿠스틱 강자 예빛, DJ 겸 프로듀서 코나(KONA), 싱어송라이터 사뮈(Samui) 등을 영입했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이와 함께 레이블 경쟁력 강화를 위한 리브랜딩도 추진한다.
지난 2002년 데뷔한 정기고는 R&B 장르에 몸 담았다가 활동 반경을 넓혔다. 정기고가 2011년 발매한 싱글 ‘블라인드(BLIND)’는 ‘제9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알앤비&솔’ 부문을 받았다.
2014년 ‘씨스타’ 소유와 함께 발표한 듀엣곡 ‘썸(Feat. 릴보이 of 긱스)’은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노래’, ‘최우수 팝’ 등 2관왕을 안았다.
정기고는 또 2018년 재즈 앨범 발매, 프로듀서로도 활동했다. 2021년엔 레이블 에스이엘(SEL Records)을 설립하기도 했다.
뉴시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21일 “정기고를 최근 레이블 총괄 운영을 진두지휘하는 신임 대표이자 소속 가수로 영입했다”라고 밝혔다.
정기고의 이번 대표 선임은 엔터테인먼트 산업 내 이례적인 시도다. 회사 설립을 통한 대표 선임 사례는 왕왕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이미 설립이 10년 이상 된 엔터테인먼트에서 가수를 전문경영인으로 선임한 경우는 드물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최근 신규 아티스트 영입에 힘을 쏟고 있다. 이 회사는 정기고 대표 선임 역시 레이블의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지난해에만 얼터너티브-팝 듀오 ‘마라케시(Marrakech)’, 싱어송라이터 안다영, 신(新) 어쿠스틱 강자 예빛, DJ 겸 프로듀서 코나(KONA), 싱어송라이터 사뮈(Samui) 등을 영입했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이와 함께 레이블 경쟁력 강화를 위한 리브랜딩도 추진한다.
지난 2002년 데뷔한 정기고는 R&B 장르에 몸 담았다가 활동 반경을 넓혔다. 정기고가 2011년 발매한 싱글 ‘블라인드(BLIND)’는 ‘제9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알앤비&솔’ 부문을 받았다.
2014년 ‘씨스타’ 소유와 함께 발표한 듀엣곡 ‘썸(Feat. 릴보이 of 긱스)’은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노래’, ‘최우수 팝’ 등 2관왕을 안았다.
정기고는 또 2018년 재즈 앨범 발매, 프로듀서로도 활동했다. 2021년엔 레이블 에스이엘(SEL Records)을 설립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