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4월 문화가 있는 날 ‘고흥예술정원’ 진행
30일 오후 8시, 꿈꾸는예술터서
입력 : 2025. 04. 21(월) 14:07
고흥군문화도시센터는 4월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고흥예술정원 프로그램을 오는 30일 오후 8시 고흥 꿈꾸는예술터에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고흥예술정원’은 ‘일상에 새로운 활력이 필요한 당신을 위한 예술정원’을 주제로 무용가 오윤겸, 성창용, 최수진이 함께한다.

프로그램은 △몸 전체를 감각하는 워밍업 △손 조명을 통해 즉흥 움직임 만들기 △서로의 움직임 활동 공유하기 등 신체를 활용한 움직임 활동이 마련됐다.

참여자는 이날부터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고흥군문화도시센터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해 프로그램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다양한 예술 체험으로 4월을 마무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고흥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체육관광부, 전남도, 고흥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전남문화재단, 고흥군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한다.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촉진을 위해 11월까지 매달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흥=심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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