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임대 농업기계 예약’ 시범운영
트랙터·잔가지파쇄기 등 9종
입력 : 2025. 03. 19(수) 13:00

광양시청. 광양시 제공
광양시는 농업기계임대사업장에서 내달 1일부터 6월30일까지 임대 농업기계 예약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현재 운영 중인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현장 방문 접수 농업기계 임대방법에 대한 농업인들의 불만이 제기됨에 따라 예약제 시범운영을 계획했다.
예약 가능 기종은 트랙터 등 계절적으로 수요가 집중되는 트랙터, 잔가지파쇄기, 굴착기, 고추건조기, 승용이앙기, 원형결속기, 사각결속기, 콩탈곡기, 퇴비살포기 등 9종으로, 전화 및 방문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은 근무일 기준 사용일 10일 전부터 사용일 전날까지 가능하며, 당일 예약은 불가능하다.
예약 가능 시간은 근무일 기준 오전 9시부터 낮 12시,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1개 농가에 기종별 1대를 기준으로 한다.
사용 기간은 3일 이내, 신청 대기자가 없을 경우 1회 3일까지 연장해 최장 6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시는 3개월간의 예약제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 도출 및 보완사항을 검토하고 향후 조례를 개정 등을 거친 후 예약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광양시농업기계임대사업장은 지난해 2064농가에 9447건의 농업기계를 임대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광양=안영준 기자
시는 현재 운영 중인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현장 방문 접수 농업기계 임대방법에 대한 농업인들의 불만이 제기됨에 따라 예약제 시범운영을 계획했다.
예약 가능 기종은 트랙터 등 계절적으로 수요가 집중되는 트랙터, 잔가지파쇄기, 굴착기, 고추건조기, 승용이앙기, 원형결속기, 사각결속기, 콩탈곡기, 퇴비살포기 등 9종으로, 전화 및 방문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은 근무일 기준 사용일 10일 전부터 사용일 전날까지 가능하며, 당일 예약은 불가능하다.
예약 가능 시간은 근무일 기준 오전 9시부터 낮 12시,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1개 농가에 기종별 1대를 기준으로 한다.
사용 기간은 3일 이내, 신청 대기자가 없을 경우 1회 3일까지 연장해 최장 6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시는 3개월간의 예약제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 도출 및 보완사항을 검토하고 향후 조례를 개정 등을 거친 후 예약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광양시농업기계임대사업장은 지난해 2064농가에 9447건의 농업기계를 임대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