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산림연구원, 전국 산림복지서비스 '우수상'
'빛가람 치유의 숲' 호평
입력 : 2025. 02. 16(일) 13:37

담양에 위치한 메타세콰이어 길. 전남도 제공
전남산림연구원이 전국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 102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실시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평가에서 빛가람 치유의 숲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도에서 직접 운영하는 빛가람 치유의숲은 2019년 개장 이래 연간 30만 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산림치유지도사가 함께하는 산림 치유프로그램은 많은 이용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산림치유센터에서 진행되는 주요 치유프로그램은 청소년 등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두드림(林), 직무스트레스 직업군을 대상으로 하는 채우림, 가족 구성원과 함께하는 어울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헤아림, 질환자 및 어르신과 함께하는 건강드림, 민원처리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마음누림 등 8종의 프로그램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과 같은법 시행규칙에 따라 3년마다 1회 이상 평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전국의 산림교육센터,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수목원 등 전국 102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말 최초 평가를 실시했다.
이 평가는 지난 3년여 동안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기관 운영의 합리성과 서비스 제공의 적절성,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등을 평가해 결과에 따라 90점 이상 ‘우수’, 60점 이상 90점 미만 ‘보통’, 60점 미만 ‘미흡’으로 등급을 나눴다. 이번 평가에서는 102개 기관 중 21개 기관이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그 중 고득점 순으로 최우수상 1개소, 우수상 2개소, 장려상 3개소를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각각 수여했다.
우수상을 받은 ‘전남 빛가람 치유의 숲’은 전국 치유의 숲 운영기관에서는 유일한 수상기관이다.
전남 빛가람 치유의 숲은 전남 도민이 언제든지 방문하도록 연중 개방하고 있다. 3월부터 11월까지는 산림치유, 숲해설, 유아숲교육 등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는 등 교육·체험은 물론 편의시설 구비 및 안전관리 강화 등 산림복지 서비스에 온힘을 쏟고 있다.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
전남도에서 직접 운영하는 빛가람 치유의숲은 2019년 개장 이래 연간 30만 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산림치유지도사가 함께하는 산림 치유프로그램은 많은 이용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산림치유센터에서 진행되는 주요 치유프로그램은 청소년 등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두드림(林), 직무스트레스 직업군을 대상으로 하는 채우림, 가족 구성원과 함께하는 어울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헤아림, 질환자 및 어르신과 함께하는 건강드림, 민원처리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마음누림 등 8종의 프로그램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과 같은법 시행규칙에 따라 3년마다 1회 이상 평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전국의 산림교육센터,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수목원 등 전국 102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말 최초 평가를 실시했다.
이 평가는 지난 3년여 동안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기관 운영의 합리성과 서비스 제공의 적절성,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등을 평가해 결과에 따라 90점 이상 ‘우수’, 60점 이상 90점 미만 ‘보통’, 60점 미만 ‘미흡’으로 등급을 나눴다. 이번 평가에서는 102개 기관 중 21개 기관이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그 중 고득점 순으로 최우수상 1개소, 우수상 2개소, 장려상 3개소를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각각 수여했다.
우수상을 받은 ‘전남 빛가람 치유의 숲’은 전국 치유의 숲 운영기관에서는 유일한 수상기관이다.
전남 빛가람 치유의 숲은 전남 도민이 언제든지 방문하도록 연중 개방하고 있다. 3월부터 11월까지는 산림치유, 숲해설, 유아숲교육 등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는 등 교육·체험은 물론 편의시설 구비 및 안전관리 강화 등 산림복지 서비스에 온힘을 쏟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