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이 지난 8일 장흥 연락사무소에서 현장중심형 릴레이 민원 소통의 장인 ‘장흥군 금주의 복덩방’을 열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주민들은 ‘장흥군 금주의 복덕방’에서 △장흥 금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건의 △무산김 홍보비 및 생산 어민 지원책 △장흥호국원 건립 예산 배정 △안양면 신촌리 무너진 보 재건설 등에 대한 민원 등을 제기했다.

문 의원은 “경제난·집값·실업 등 총체적인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신음하는 민생을 살리기 위해 제안해준 민원과 정책 제언 내용을 꼼꼼하게 살피고 관계 부처와 밀접하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금주의 복덩방’은 오는 15일 토요일 강진 연락사무소(강진군 강진읍 중앙로 88 금호상가 201호)에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