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환복위, 새해 첫 환경시설 현장점검
하수처리장·음식물자원화시설 실태 파악
입력 : 2025. 02. 09(일) 02:10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지난 7일 2025년 새해 첫 현장 방문으로 제2하수처리장, 제1음식물자원화시설,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지난 7일 2025년 새해 첫 현장 방문으로 제2하수처리장, 제1음식물자원화시설,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환복위 위원들은 이날 제2하수처리장 및 제1음식물자원화시설을 방문해 수질관리와 악취 저감을 위한 시설 유지·보수 상태를 점검하고,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현황을 확인했다.

이어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을 찾아 기관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진흥원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최지현 환경복지위원장은 “그동안의 성과와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우리 시 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더 나은 노력과 협조를 부탁한다”며 “광주시가 환경친화적 도시를 넘어 2045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
광주의회 최신뉴스더보기

기사 목록

전남일보 PC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