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애인체육회, 문체부장관상 무더기 수상
한상득 수석부회장·정봉기 등
입력 : 2025. 01. 14(화) 16:05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이 14일 오후 서구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에 대한 기념 촬영을 갖고 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공
광주시장애인체육회가 반다비체육센터 활성화와 장애인 체육 발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우수 성적 등에 대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무더기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과 양오열 광산구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신영용 전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신용진 전문체육지도자, 장애인 수영 국가대표 정봉기 등 5명이 문체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한 수석부회장은 전국 1호인 광주북구반다비체육세터 건립을 주도하고 운영 기반을 마련한 공로와 공공 및 민간 기업 장애인 체육 선수 채용 추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양 수석부회장은 2024 파리 패럴림픽 지원단장을 맡아 태극전사들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기탁하고, 현지에서 코리아하우스 운영에 노력했다.
신 전 사무처장은 2019년 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재직하며 동구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주도, 광역시 중 최초로 자치구 모두 장애인체육회를 설립했다. 또한 4년 연속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 사업 우수 시도 선정과 우수 장애인 체육 시설 최우수상 등 성과를 냈다.
신 지도자는 역도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신규 선수 발굴과 지도에 힘썼다. 광주시장애인역도연맹은 2019년부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매년 한국신기록을 경신하는 등 우수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3년 대회에서는 한국신기록 3개와 금메달 6개를 배출했다.
정봉기는 2017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부터 주 종목인 자유형과 배영은 물론 계영과 혼계영에서도 무더기 메달 사냥에 성공하며 한국 장애인 수영을 이끌 재목으로 꼽힌다.
한상득 수석부회장은 “지난해 패럴림픽에서 메달 7개를 수확하고 2년 연속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 5위, 발전위원회 구성, 7년 연속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 사업 우수 시·도 선정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이뤘다”며 “올해 새로운 도약을 위해 행정과 전문체육, 생활체육, 시설 등 모든 분야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과 양오열 광산구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신영용 전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신용진 전문체육지도자, 장애인 수영 국가대표 정봉기 등 5명이 문체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한 수석부회장은 전국 1호인 광주북구반다비체육세터 건립을 주도하고 운영 기반을 마련한 공로와 공공 및 민간 기업 장애인 체육 선수 채용 추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양 수석부회장은 2024 파리 패럴림픽 지원단장을 맡아 태극전사들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기탁하고, 현지에서 코리아하우스 운영에 노력했다.
신 전 사무처장은 2019년 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재직하며 동구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주도, 광역시 중 최초로 자치구 모두 장애인체육회를 설립했다. 또한 4년 연속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 사업 우수 시도 선정과 우수 장애인 체육 시설 최우수상 등 성과를 냈다.
신 지도자는 역도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신규 선수 발굴과 지도에 힘썼다. 광주시장애인역도연맹은 2019년부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매년 한국신기록을 경신하는 등 우수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3년 대회에서는 한국신기록 3개와 금메달 6개를 배출했다.
정봉기는 2017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부터 주 종목인 자유형과 배영은 물론 계영과 혼계영에서도 무더기 메달 사냥에 성공하며 한국 장애인 수영을 이끌 재목으로 꼽힌다.
한상득 수석부회장은 “지난해 패럴림픽에서 메달 7개를 수확하고 2년 연속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 5위, 발전위원회 구성, 7년 연속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 사업 우수 시·도 선정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이뤘다”며 “올해 새로운 도약을 위해 행정과 전문체육, 생활체육, 시설 등 모든 분야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