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활동비 받고 내게 맞는 일자리 구한다”
동강대, ㈜국제커리어와 산학협력 협약
구직 활동 필요 서비스 및 생계 수당 지원
입력 : 2025. 01. 14(화) 09:51
동강대와 ㈜국제커리어 관계자들이 최근 동강대 본관 1층 장원홀에서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동강대 제공
동강대학교가 재학·졸업생들의 활발한 사회 진출을 돕도록 취업 지원 서비스를 펼친다.

동강대는 최근 학교 본관 1층 장원홀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운영기관인 ㈜국제커리어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동간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사업을 비롯한 청년고용사업 참여를 활성화해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이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지원 서비스와 생계를 위한 최소한의 수당을 지급한다.

구직자들에게 직업심리 검사와 취업진로방향 설정, 구직준비도 검사, 애니어그램 등 다양한 상담을 비롯해 일 경험, 해외 취·창업을 지원하는 ‘K-move’ 등과 연계한 취업능력 향상 지원, 1:1 이력서 및 자소서 작성 등을 돕는다.

또 AI, VR(가상현실) 면접기를 통해 인공지능 면접 컨설팅도 서비스한다.

수당의 경우 유형별로 취업활동 비용을 지급한다.

이봉선 동강대 학생지원처장은 “정부의 취업지원 정책 등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이 자신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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