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크리스마스 케이크 선봬
본관 지하 1층 '노티드' 등
입력 : 2024. 12. 05(목) 11:06
광주신세계가 크리스마스와 연말 파티에 어울리는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를 판매한다. 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가 크리스마스와 연말 파티에 어울리는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를 판매한다.

5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본관 지하 1층에 위치한 ‘노티드’는 지난 4일과 11일 각각 새로운 케이크 디자인을 선보인다. ‘리본 쇼콜라 라스’, ‘스트로베리 스노우’, ‘허그 미! 스노우맨’, ‘메리 피스타치오 트리’ 등 귀여운 디자인의 케이크와 크리스마스 전통 디저트인 ‘슈톨렌’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노티드는 케이크 사전 예약을 통해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6일까지 카카오톡 예약 플랫폼을 통해 예약할 경우 19일부터 31일까지 날짜를 지정해 픽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SNS에서 핫한 깨 먹는 ‘하트 티라미수’도 선보인다.

광주신세계는 본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13일부터 ‘하트 티라미수’ 팝업스토어를 열고 오리지널, 솔티카라멜, 피스타치오, 레몬 얼그레이 등 4가지 맛의 티라미수를 선보인다.

초콜릿으로 된 티라미수 겉면을 톡톡 깨서 먹는 독특한 형태의 티라미수 케이크는 SNS에서 유행이 시작돼 고객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23일부터 25일까지 ‘키친205’, ‘궁전제과’ 등 브랜드에서도 딸기케이크를 판매한다.

매년 연말마다 웨이팅이 생길 만큼 딸기케이크로 유명한 ‘키친205’에서는 딸기케이크를 일별 300개 한정 판매한다.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4시에 각각 선착순 번호표를 배부하며 ‘딸기밭케이크’와 ‘딸기밭 케이크 미니’ 중 1개만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한정판매인 만큼 수량이 마감되면 조기 종료될 가능성도 있다.

이와 함께 기존에 따로 케이크를 판매하지 않는 ‘궁전제과’에서도 이 기간에는 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민 광주신세계 식품생활팀장은 “크리스마스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달콤한 케이크를 드실 수 있도록 케이크를 준비했다”며 “광주신세계에서 준비한 색다른 케이크로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
유통 최신뉴스더보기

기사 목록

전남일보 PC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