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스타2024’ 광주공동관 운영
“2층형 컨테이너와 오픈 디자인 채택”
입력 : 2024. 11. 12(화) 12:56
지스타(G-STAR) 2024 부스 디자인 전면.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지스타 2024’에서 광주글로벌게임센터 광주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벡스코 제1전시장에 20부스 규모로 마련된 이번 공동관에서는 모바일, PC 등 광주 지역의 우수한 게임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진흥원 부스는 제1전시장 입구 오른편에 위치해 지스타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부스를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참가기업으로는 △지니소프트 △피플러그 △제이커브이엔티 △탭게임즈 △3DAYS △메가팩토리 등 광주 6개사다.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오후 4시 30분에는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계획이다.

진흥원 부스는 세련된 블랙 컬러를 바탕으로 2층형 컨테이너 구조와 모든 면이 개방된 오픈형 디자인을 채택해 관람객의 시야 확보와 편의성을 고려했다.

이경주 진흥원장은 “부스가 모든 면이 개방돼 있는 만큼 관람객들이 편하고 재미있게 광주 지역 게임사의 콘텐츠를 체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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