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열기 지속' 고척돔 한국-쿠바 평가전, 1만6100장 매진
입력 : 2024. 11. 02(토) 14:18
지난 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WBSC 프리미어12 한국 야구대표팀과 쿠바의 1차 평가전, 2-0으로 승리한 한국 선수들이 자축하고 있다. 뉴시스
역대급 흥행을 기록했던 한국 프로야구 시즌이 끝났지만, 야구의 인기는 식지 않고 있다.
2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를 준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의 평가전이 매짐됨에 따라 만원 관중 응원 속에 치러진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열리고 있는 한국과 쿠바 야구대표팀의 평가전은 1만6100장의 표가 일찌감치 모두 주인을 만났다.
올해 사상 첫 1000만 관중을 달성한 프로야구는 대표팀 평가전에도 구름 관중을 모으고 있다.
전날 열린 1차 평가전에는 매진에 317명 모자란 1만5783명의 관중이 들었다.
이는 5년 전 2019 프리미어12를 앞두고 치른 평가전과 비교해 크게 늘어난 수준이다. 당시 고척돔에서 푸에르토리코와 가진 평가전은 1차전 1776명, 2차전 3809명의 관중이 찾았다.
2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를 준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의 평가전이 매짐됨에 따라 만원 관중 응원 속에 치러진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열리고 있는 한국과 쿠바 야구대표팀의 평가전은 1만6100장의 표가 일찌감치 모두 주인을 만났다.
올해 사상 첫 1000만 관중을 달성한 프로야구는 대표팀 평가전에도 구름 관중을 모으고 있다.
전날 열린 1차 평가전에는 매진에 317명 모자란 1만5783명의 관중이 들었다.
이는 5년 전 2019 프리미어12를 앞두고 치른 평가전과 비교해 크게 늘어난 수준이다. 당시 고척돔에서 푸에르토리코와 가진 평가전은 1차전 1776명, 2차전 3809명의 관중이 찾았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