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시도당위원장에 "지선·대선 준비해야"
입력 : 2024. 09. 12(목) 17: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국회(정기회) 제6차 본회의 대정부질문(경제)에서 무선 이어폰을 착용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시·도당위원장들에게 2026년 지방선거와 2027년 대선 승리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 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지방선거도 잘 준비해야 하고 대선도 넘어야 할 큰 산인 데다 역사적 책임”이라며 “(시·도당위원장이) 하실 일이 정말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각 시·도당이 처한 상황이 상이해서 어떻게 서로 공존하고 협력하면서 전국 정당으로 민주당이 발전할지에 대한 문제도 고민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의 운영·결정에 당원의 참여를 보장하는 ‘당원 중심 정당’을 강화하는 데 시·도당의 역할을 주문했다.
이 대표는 “당원이 당의 주인으로 인식하고 효능감을 느끼면서 당의 민주주의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는 첨병으로서의 역할을 해야겠다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시대적 흐름에 맞춰 국민 주권 국가의 당원 중심 정당으로 민주적 대중정당으로 확실하게 체질을 바꿔야 하는데 그 중심에서 시·도당이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지방선거도 잘 준비해야 하고 대선도 넘어야 할 큰 산인 데다 역사적 책임”이라며 “(시·도당위원장이) 하실 일이 정말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각 시·도당이 처한 상황이 상이해서 어떻게 서로 공존하고 협력하면서 전국 정당으로 민주당이 발전할지에 대한 문제도 고민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의 운영·결정에 당원의 참여를 보장하는 ‘당원 중심 정당’을 강화하는 데 시·도당의 역할을 주문했다.
이 대표는 “당원이 당의 주인으로 인식하고 효능감을 느끼면서 당의 민주주의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는 첨병으로서의 역할을 해야겠다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시대적 흐름에 맞춰 국민 주권 국가의 당원 중심 정당으로 민주적 대중정당으로 확실하게 체질을 바꿔야 하는데 그 중심에서 시·도당이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