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환경오염 예방 제로웨이스트 프로젝트 시동
제16회 자원순환의 날 연계 운영
종이팩·폐전지 제출시 물품 교환
매월 첫째주 금요일 교환의 날
자원 절약 중요성 인식 '방점'
종이팩·폐전지 제출시 물품 교환
매월 첫째주 금요일 교환의 날
자원 절약 중요성 인식 '방점'
입력 : 2024. 09. 11(수) 17:43
신안군민이 가정에서 모은 종이팩을 제출하고 있다. 신안군은 지난 6일 부터 제로웨이스트 실천 프로젝트를 시행중이다. 신안군 제공
신안군이 자원 절약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프로젝트 시행에 나섰다.지난 9월6일 제16회 자원순환의날과 연계해 지난 6일 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는 종이팩과 폐전지를 제로 웨이스트 물품으로 교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원재료 100% 수입 의존인 종이팩과 수은 등 유해물질을 함유한 폐전지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
11일 신안군에 따르면 매월 첫째주 금요일에는 ‘종이팩 · 폐전지 교환의 날’이 운영되며 군민들은 종이팩과 폐전지를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제로 웨이스트 물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제로 웨이스트 물품은 모든 제품이 재사용될 수 있도록 폐기물 방지에 초점을 두고 만들어진 제품이다.
이러한 신안군의 노력은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에 대한 군민의 인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프로젝트는 또한 다른 지역에서도 모범 사례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생활 주변 소소한 실천을 통해 군민들이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원 절약의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순환경제도시, 플라스틱 제로 2050’ 추진 선포식, ‘플라스틱 제로 추진 등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지속가능한 폐기물 정책의 선두주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11일 신안군에 따르면 매월 첫째주 금요일에는 ‘종이팩 · 폐전지 교환의 날’이 운영되며 군민들은 종이팩과 폐전지를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제로 웨이스트 물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제로 웨이스트 물품은 모든 제품이 재사용될 수 있도록 폐기물 방지에 초점을 두고 만들어진 제품이다.
이러한 신안군의 노력은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에 대한 군민의 인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프로젝트는 또한 다른 지역에서도 모범 사례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생활 주변 소소한 실천을 통해 군민들이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원 절약의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순환경제도시, 플라스틱 제로 2050’ 추진 선포식, ‘플라스틱 제로 추진 등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지속가능한 폐기물 정책의 선두주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신안=홍일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