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전 가격으로 스벅 즐기자… 아메리카노 3천원
입력 : 2024. 07. 15(월) 11:16
스타벅스 코리아가 15일부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아메리카노를 3000원에 판매한다.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 코리아가 15일부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아메리카노를 3000원에 판매한다.

스타벅스는 국내 진출 25주년을 기념해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베스트 음료 3종을 25년 전 출시 가격으로 제공하는 ‘커피 아워 25(COFFEE HOUR 25)’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음료는 카페 아메리카노 3000원, 카페 라떼 3500원, 카라멜 마끼아또 4000원 등이다. 톨 사이즈 단일 규격 기준이다.

현재 가격과 대비해서는 최대 1900원이 할인된 금액이며, 평균 32% 할인이 적용됐다.

핫·아이스 및 블론드 원두 변경도 가능하며 디카페인, 2분의 1 디카페인 원두로 변경을 원하는 고객은 300원 추가 결제 시 이용 가능하다.

샷 추가 및 휘핑크림 추가 등 ‘프리 엑스트라(Free Extra)’ 혜택은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 시 그대로 적용된다. 개인 컵 할인 및 에코 별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다만 고객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벤트 음료는 영수증 당 최대 4잔까지만 구매할 수 있으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파트너에게 직접 주문을 통해서 가능하다. 사이렌 오더, 딜리버스, 드라이브 스루 주문은 적용되지 않는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
유통 최신뉴스더보기

기사 목록

전남일보 PC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