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장평면 모내기 현장소통 행보
입력 : 2024. 05. 22(수) 11:13
장흥군 장평먼이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소통행보에 나섰다.벼농사 필수 영농자재인 못자리상토와 병해충 공동방제약제, 유기질비료 등을 지원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장흥군 제공
장흥군 장평면(면장 김성호)이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농업현장을 찾아 소통행정에 나서고 있다.

22일 장흥군에 따르면 올해 장평지역 첫 모내기는 5월 초 시작했지만 그 동안 잦은 비로 인해 일정이 늦어지고 있다.

장평면은 5월 한 달간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될 것으로 보고, 벼농사 필수 영농자재인 못자리상토와 병해충 공동방제약제, 유기질비료 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확보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농촌일자리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김성호 장평면장은 “올해도 모내기 작업이 탈 없이 잘 이뤄지고 재해 없이 풍년을 맛보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고품질 쌀 생산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김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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