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근대5종 학생 선수단, 제26회 회장배서 우수 성적
광주체중 이지아 2관왕 석권
남초부 단체 金·여중부 단체 銅
입력 : 2024. 04. 29(월) 11:38
광주체중 이지아(오른쪽부터)와 이루리, 한다예, 송현서가 지난 24~28일 전북 완주에서 열린 제26회 한국학생근대5종연맹 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수확한 뒤 기뻐하고 있다. 광주시근대5종연맹 제공
광주 근대5종 학생 선수단이 제26회 한국학생근대5종연맹 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지아(광주체중 3년)는 여자 중등부 3종 개인전과 릴레이에서 2관왕에 올랐다.

광주 근대5종 학생 선수단은 지난 24~28일 전북 완주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체중은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수확하며 선전을 이끌었다. 이지아가 여자 중등부 3종 개인전에서 총점 847(수영 271점·레이저런 576점)로 금메달을 거머쥐었고 송현서(3년), 이루리(2년)와 함께 릴레이에서는 총점 666(수영 248점·레이저런 418점)으로 역시 정상에 올랐다.

또 이지아와 송현서, 이루리, 한다예(1)가 단체전에서는 총점 3083(수영 1004점·레이저런 2079점)으로 서울체중(총점 3132)과 부산체중(총점 3119)의 뒤를 이어 동메달을 합작했다.

광주시근대5종연맹 윤재민(왼쪽부터)과 이하준, 윤재우, 김래온이 지난 24~28일 전북 완주에서 열린 제26회 한국학생근대5종연맹 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뒤 기뻐하고 있다. 광주시근대5종연맹 제공
광주시근대5종연맹도 초등부에서 금메달을 수확하며 힘을 보탰다. 김래온(목련초 2년)과 윤재우(은빛초 2년), 윤재민(은빛초 1년), 이하준(송정서초 1년)은 남자 초등부A(1~2학년) 2종 단체전에서 총점 1045(수영 244점·육상 801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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