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구 지역사회 공동체 달빛동맹 강화
입력 : 2024. 04. 29(월) 11:03
광주시사회서비스원,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광주여성가족재단은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과 4월26일 광주여성가족재단 9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공동체 달빛동맹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사회서비스원 제공
광주시와 대구시의 달빛동맹이 더욱 박차를 가한다.

29일 광주시사회서비스원,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광주여성가족재단은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과 지난 26일 광주여성가족재단 9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공동체 달빛동맹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주시-대구시의 동서 화합과 ‘달빛동맹’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상호 지역 특성을 고려한 새로운 협력모델을 발굴하고 가족·복지·교육·돌봄 등 분야 별 공동발전을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의 일환이다.

협약 내용은 △성평등·사회서비스·평생교육 분야 별 협력사업 △정책지원 및 네트워크 구축 △지역자원 가치창출을 통한 공동체 강화 △연구·교육·홍보 등 지역 공동발전에 관한 사항의 상호협력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달빛동맹’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 사업을 추진, 향후 더욱 활발한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다 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에는 광주시 출연기관인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광주여성가족재단 세기관의 업무협약도 함께 이루어져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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