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 전시 아이틀스 작품, 세계조경가협의회 작품상
입력 : 2023. 11. 21(화) 14:09

순천만국가정원에 조성된 실외정원인 ‘아이틀스(ITLs)’ 작품이 세계조경가협의회(IFLA)에서 주관한 ‘2023년 IFLA APR LA AWARDS’에서 작품상(Honorable Mention Award)을 수상했다.(사진)
21일 아이틀스에 따르면 세계조경가협의회는 조경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협회로 전세계 조경분야 리더들과 대학교수들이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아이틀스는 공주대학교(임경호 총장) 조경학과의 김무한 교수가 이끄는 팀으로 순천만국가정원 실외정원 작품을 이번 도쿄에서 개최된 2023년 IFLA AWARDS에 출품했다.
아이틀스는 순천만국가정원 행사 기간 진행된 시상에서는 당선되진 못했으나 가장 권위 있는 국제적 조경 행사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수상 분야는 정원(Courtyard & Small Gardens) 부문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
아이틀스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내 작품으로 세계적으로 권위가 있는 상을 수상해 국내외적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
21일 아이틀스에 따르면 세계조경가협의회는 조경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협회로 전세계 조경분야 리더들과 대학교수들이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아이틀스는 공주대학교(임경호 총장) 조경학과의 김무한 교수가 이끄는 팀으로 순천만국가정원 실외정원 작품을 이번 도쿄에서 개최된 2023년 IFLA AWARDS에 출품했다.
아이틀스는 순천만국가정원 행사 기간 진행된 시상에서는 당선되진 못했으나 가장 권위 있는 국제적 조경 행사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수상 분야는 정원(Courtyard & Small Gardens) 부문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
아이틀스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내 작품으로 세계적으로 권위가 있는 상을 수상해 국내외적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