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13호선 영암 풀치터널 양방향 전면 개통
비탈면 수해복구공사 준공
입력 : 2025. 07. 02(수) 09:46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13호선 영암군 풀치터널 상행선 출구부 비탈면 보강공사를 마치고 4일 오후 4시부터 양방향 전면 개통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공사는 작년 9월 집중 호우로 인해 유실된 풀치터널 상행선(강진→영암) 출구부 비탈면을 정비하기 위해 락볼트, 숏크리트, 낙석방지망 등 총 8억원을 투입해 지난 5월 착수한 지 약 2개월 만에 신속하게 마무리하게 됐다.
이번 공사로 부분 통제하였던 강진-영암 상행선 풀치터널 구간을 양방향 전면 개통함으로써 교통 혼잡이 크게 감소하고, 주민들뿐만 아닌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인홍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광주국토관리사무소장은 “그간 풀치터널 교통 통제에 적극 협조에 주신 도로 이용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하게 국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
해당 공사는 작년 9월 집중 호우로 인해 유실된 풀치터널 상행선(강진→영암) 출구부 비탈면을 정비하기 위해 락볼트, 숏크리트, 낙석방지망 등 총 8억원을 투입해 지난 5월 착수한 지 약 2개월 만에 신속하게 마무리하게 됐다.
이번 공사로 부분 통제하였던 강진-영암 상행선 풀치터널 구간을 양방향 전면 개통함으로써 교통 혼잡이 크게 감소하고, 주민들뿐만 아닌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인홍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광주국토관리사무소장은 “그간 풀치터널 교통 통제에 적극 협조에 주신 도로 이용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하게 국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