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금빛 총성' 반효진과 효도챌린지
입력 : 2024. 10. 10(목) 10:49
금호타이어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공기소총 10m 금메달리스트 반효진 선수와 함께 ‘효도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공기소총 10m 금메달리스트 반효진 선수와 함께 ‘효도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반효진 선수가 자신의 부모님을 위해 안마의자 챌린지에 성공했다.

반효진 선수는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며, 당시 만 16세로 역대 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최연소 금메달리스트’이자 ‘100번째 금메달’이라는 기록도 새로 썼다. 이번 챌린지는 올림픽 경기 당시를 재연하는 것으로 반효진 선수가 5발 안에 10.4점을 맞추는 미션이었으며, 마지막 발에 10.4점을 정확히 맞추며 챌린지에 성공했다.

또 금호타이어는 반효진 선수의 부친 반재호 씨가 운영하는 금호타이어 매장 리모델링을 지원했다. 반 씨는 11년째 금호타이어 매장을 운영 중이다.

반효진 선수는 “이번 챌린지를 마련해 주신 금호타이어에 감사하며, 부모님이 항상 저를 위해 많은 희생을 하셨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그 사랑에 보답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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