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리밀농협, 우리밀 종합선물 세트 전달
도시 농촌 공동체 실현
입력 : 2024. 10. 06(일) 14:39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이 지난 4일 종합선물세트를 광주남구 진월동, 효덕동, 송암동, 대촌동에 전달 했다. 광주 남구 제공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조합장 천익출)은 지난4일 우리밀 종합선물세트를 광주남구 진월동,효덕동,송암동,대촌동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천익출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장, 전권섭 감사, 김문희 남구 진월동장, 양미숙 효덕동장, 문지원 송암동장, 윤영선 대촌동장이 함께 했다.

후원받은 우리밀 종합선물세트는 2024 동민 한마음 축제에 참여하는 지역내 어르신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천익출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장은 “생산자와 소비자, 도시와 농촌이 하나 되는 공동체를 실현함으로써 국민건강과 농업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국가 식량 자급기반 확립의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광주 남구 진월동장“우리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소중한 자원이자 안전한 식품인 ‘우리밀’ 건강한 자연에 정성을 더해 맛과 영양을 살린 우리밀농협의 다양한 제품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우리밀농협은 우리밀 생산농민 2000여명이 출자하여 만든 농협으로 국내에서 조합원이 전국에 있는 유일한 우리밀 생산자 조직이며 제2의 식량인 우리밀을 살리기 위한 길에 뜻을 두고 2004년부터 활동해 오고 있다.
윤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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