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공회의소, 고용회복 지원금 현장 접수
8월1일부터, 여수상의 1층서
입력 : 2025. 07. 30(수) 16:10
여수상공회의소는 오는 8월1일 오전 8시부터 여수상의 1층 열린마루에서 ‘석유화학 고용둔화 지원사업’ 현장 접수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전라남도 공모 선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총 52억8000만원 규모로, 최근 고용위기를 겪은 실직자 및 재직 근로자 총 4600여명에게 최대 150만원(실직자·재직자는 40만원)을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여수상의는 접수 개시일 현장 대기 인원이 몰릴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신청자 편의를 고려한 접수 동선 정비와 안내 인력 배치 등 현장 정비에 나서고 있다. 현장 확인 및 관련 문의는 여수상공회의소(061-641-4001)에서 가능하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국가산단이 살아야 여수경제가 산다’라는 취지 아래 현장 체감도가 높은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수=이경기 기자
여수시 최신뉴스더보기

기사 목록

전남일보 PC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