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서 무면허 음주운전 사고낸 20대 여성 입건
입력 : 2025. 07. 11(금) 10:16

금천구 음주 사고 현장. 연합뉴스
서울 금천경찰서는 무면허 음주 운전 사고를 낸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운전면허가 없는 A씨는 전날 오후 10시께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서 술을 마신 채 남자친구의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다른 차량과 볼라드(길말뚝)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호기심에 운전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음주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무면허 운전 및 음주 운전에 따른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다.
정유철 기자·연합뉴스
운전면허가 없는 A씨는 전날 오후 10시께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서 술을 마신 채 남자친구의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다른 차량과 볼라드(길말뚝)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호기심에 운전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음주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무면허 운전 및 음주 운전에 따른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