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광주·전남 지역(광주·광산·봉선·순천·목포·여수점)을 포함한 전국 점포에서 전라남도 무안에서 수확한 양파를 활용한 베이커리 신제품을 선보인다.

6일 이마트는 전국 점포 내 베이커리 매장 ‘블랑제리’와 ‘E베이커리’에서 무안 양파 베이커리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역 상생활동의 일환으로 무안군과 협업해 지역 대표 농산물인 양파를 활용해 개발됐다.

대표 제품은 △수제 양파 크림치즈를 샌드한 ‘무안 양파 크림 치즈링’(4500원) △소시지와 양파 토핑을 얹은 ‘무안 양파 소시지빵’(3입, 7980원) △잘게 썬 양파를 담백하게 구워낸 ‘무안 양파 치아바타’(5입, 5980원) 등이다.

매장 내 피자 코너에서도 양파를 활용한 메뉴가 함께 출시됐다. ‘무안 양파 함박 스테이크 피자’(1만1980원), ‘무안 양파 바게트피자’(5980원) 등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2종 이상의 양파 베이커리 제품을 구입하면, 전체 베이커리 구입 항목에 대해 10% 할인행사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