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서 음주사고 낸 40대 입건
입력 : 2025. 06. 25(수) 13:25
전라남도 고흥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40대 남성이 입건됐다.

고흥경찰은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 인명사고를 내 도로교통법 위반·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A(43)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오후 10시33분께 전남 고흥군 용정지하차도 진입로에서 자신의 1톤 화물차를 몰던 중 앞서가던 B(66)씨의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B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 씨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치 상태였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정준 기자 jeongjune.lee@jnilbo.com
사건사고 최신뉴스더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 뉴스

기사 목록

전남일보 PC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