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RISE사업단, 지역창업활성화 협의체 회의 개최
입력 : 2025. 06. 24(화) 14:07
광주대학교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단은 지난 20일 ‘제1차 지역창업활성화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대 제공
광주대학교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단은 지난 20일 ‘제1차 지역창업활성화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24일 광주대에 따르면 ‘지역창업활성화 협의체’는 광주대 RISE사업단을 기반으로 광주광역시 남구청 일자리정책과, 동강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송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광주테크노파크 I-PLEX 창업센터,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디자인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총 11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체는 지자체와 지역 내 창업 유관기관, 컨소시엄 대학과 연계하여 지역 특성화를 위한 창업교육?지원 방향 수립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 프로그램 운영 및 창업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뜻을 모았다.

협의체 참여 위원들은 “광주 지역의 학생과 지역민, 기업의 기업가정신 함양과 수요 맞춤형 창업 교육을 통한 성공 창업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지원하겠다”면서 “지역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가 발굴 등 지역 성장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노선식 RISE사업단장은 “협의체가 지역 발전에 다양한 시도가 될 수 있는 매개 역할로서 자리매김하여 지역창업 및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을 기대한다”면서 “예비(초기)창업기업 및 학생들에게 더 좋은 프로그램과 기회를 만들어주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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