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에이틀리에 화실’ 체험 팝업 운영
30일까지 1층 이벤트홀서
베어브릭·캔버스페인팅 다채
입력 : 2025. 06. 22(일) 15:25
㈜광주신세계 본관 1층에 마련된 ‘에이틀리에’ 팝업 매장에서 어린이 고객이 피규어 페인팅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가 쇼핑 공간을 넘어 예술 체험이 가능한 이색 팝업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광주신세계는 ‘나만의 작은 화실’ 콘셉트로 꾸며진 ‘에이틀리에 화실’ 팝업을 오는 30일까지 본관 1층 이벤트홀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에이틀리에 화실’은 부산광역시와 경북 경주시 등에서 ‘아이와 가볼 만한 곳’으로 알려진 드로잉카페로, 최근에는 이색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전 연령 대상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예술 체험이 가능하다.

이번 팝업에서는 △베어브릭 DIY 키링 세트(1만5000원) △캐릭터·원형 스마일 컨버스화(5만5000원) △베어·버니브릭 캐릭터 토이아트(4만9000원) △빈티지 LP바이닐·하트 미러 아트(거치대 포함, 4만5000원) △명화 2절 도안 페인팅(액자 포함, 6만9000원)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곰·토끼 피규어에 전용 물감으로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토이아트 체험이 가장 인기다.

앞치마·팔토시·모자 등은 무료로 대여 가능하며 체험 시간은 90분이다. 키즈 체험시 1명의 보호자 동반이 필요하며, SNS 팔로우 이벤트 참여 시 물감·붓세트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

김윤철 광주신세계 패션팀장은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실내에서 다양한 예술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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