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광주 광산구 노인복지시설서 화재…거주민 17명 대피
입력 : 2025. 06. 20(금) 13:07

광주 광산경찰서.
광주 광산구 한 재가노인복지시설에서 불이 나 건물에 거주하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25분께 화재가 발생해 건물에 거주하고 있던 17명이 무사히 대피했지만 대부분 연기를 들이마셔 가벼운 증세를 호소했다.
이 가운데 일부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복지시설 지하 1층 창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증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정준 기자 jeongjune.lee@jnilbo.com
2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25분께 화재가 발생해 건물에 거주하고 있던 17명이 무사히 대피했지만 대부분 연기를 들이마셔 가벼운 증세를 호소했다.
이 가운데 일부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복지시설 지하 1층 창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증을 조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