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추경안 심사 속도 “6월 국회 처리”
“빨리 처리해 민생부터 해결”
입력 : 2025. 06. 19(목) 17:21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의결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안건은 오는 23일 국회에 넘어올 예정이다.
이에따라 더불어민주당은 추경안 심사 속도전에 들어갔다.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생 회복을 위해서는 신속히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집행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에 협조를 거듭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여야가 함께 단 하루라도 빨리 추경안을 처리해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부터 먼저 해결하자”며 “이것이 도탄에 빠진 국민을 살리고 내란으로 무너진 국민을 구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전반적 경제 지표들이 안정화 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이는 지금 신속한 추경으로 민생 경제 회복의 불씨를 확실히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도 “추경이 하루 빨리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추경안 심사에 속도를 내야 한다”며 “경기 진작, 민생 안정에 여야의 책임이 따로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6월 국회 통과를 목표로 추경을 심사할 예정이다.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하면 추경 집행이 시작된다.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
이에따라 더불어민주당은 추경안 심사 속도전에 들어갔다.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생 회복을 위해서는 신속히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집행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에 협조를 거듭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여야가 함께 단 하루라도 빨리 추경안을 처리해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부터 먼저 해결하자”며 “이것이 도탄에 빠진 국민을 살리고 내란으로 무너진 국민을 구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전반적 경제 지표들이 안정화 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이는 지금 신속한 추경으로 민생 경제 회복의 불씨를 확실히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도 “추경이 하루 빨리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추경안 심사에 속도를 내야 한다”며 “경기 진작, 민생 안정에 여야의 책임이 따로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6월 국회 통과를 목표로 추경을 심사할 예정이다.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하면 추경 집행이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