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어촌개발·공간정비사업’ 공모 8개 지구 선정…국비 342억 확보
입력 : 2025. 06. 14(토) 16:40

함평 휴센터. 전남도 제공
전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서 총 8개 지구가 선정돼 국비 342억 원을 확보했다. 전남도는 이를 통해 농촌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는 무안, 함평, 영광 등 3개 군 5개 지구가 선정돼 217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해당 지구에서는 생활·복지·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민 주도의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자립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
농촌공간정비사업에는 영암 성산지구, 신안 팔금지구, 나주 대산지구 등 3개 지구가 포함돼 국비 12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농촌 마을 내 유해시설과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고, 해당 공간을 주민 중심의 생활 공간과 복지·문화 공간으로 재편하는 데 중점을 둔다.
김현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이 다시 사람이 모이고 지속 가능한 삶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꾸준한 정비와 재생 사업을 이어가겠다”며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김성수 기자 seongsu.kim@jnilbo.com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는 무안, 함평, 영광 등 3개 군 5개 지구가 선정돼 217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해당 지구에서는 생활·복지·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민 주도의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자립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
농촌공간정비사업에는 영암 성산지구, 신안 팔금지구, 나주 대산지구 등 3개 지구가 포함돼 국비 12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농촌 마을 내 유해시설과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고, 해당 공간을 주민 중심의 생활 공간과 복지·문화 공간으로 재편하는 데 중점을 둔다.
김현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이 다시 사람이 모이고 지속 가능한 삶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꾸준한 정비와 재생 사업을 이어가겠다”며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김성수 기자 seongsu.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