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 복싱부, 전국 종별 선수권서 금·동메달 쾌거
김경빈 여자 57㎏급 金
이혜주 여자 51㎏급 銅
입력 : 2025. 04. 29(화) 09:59
2025년 전국 복싱 종별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수확한 남부대 복싱선수단. 왼쪽부터 이혜주, 김경빈 선수, 이현승 감독. 남부대 제공
남부대학교 무도경호학과 복싱부가 2025년 전국 복싱 종별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경빈은 지난 24~28일 충남 청양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부 57㎏급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경빈은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세심하게 지도해주신 이현승 감독님과 최승식 부장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혜주는 여자부 51㎏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혜주는 “항상 믿고 응원해주신 감독님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현승 감독은 “선수들이 긴 훈련 기간 동안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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