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여성 친화 서포터즈 신규 위원 모집
내달 8일까지 신청…20명 선발
정책 제안·불편사항 모니터링 등
입력 : 2025. 03. 26(수) 12:55
광주 남구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앞장설 여성 친화 서포터즈 신규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진행된 성과공유회. 남구 제공
광주 남구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앞장설 여성 친화 서포터즈 신규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남구 주민 또는 남구에서 생활하는 직장인·사업자·학생 등이며, 신청은 다음달 8일까지로 20명을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남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남구 인구가족담당관 사무실 방문, 팩스, 우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위원은 향후 2년간 활동하며, 정기회의와 역량 강화 교육 등에 참여할 기회를 갖는다.

주요 활동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제도 개선’, ‘생활 속 불편 사항 모니터링’,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 인구가족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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