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지역자활센터 아웃리치 봉사활동 호응
입력 : 2025. 02. 23(일)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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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호)와 자활기업인 한마음기업(대표 정영호)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진도군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아웃리치 봉사활동을 펼쳤다.
진도군 의신면과 고군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세대를 대상으로 펼쳐진 이번 봉사활동은 모두 1000만원이 소요됐으며, 한마음기업과 의신면·고군면사무소의 협업으로 실시됐다.
주거환경 개선 대상은 의신면과 고군면에서 거주하는 세대로 선천적 질병, 퇴행성 관절염,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느끼고 있었으며, 화장실 문제 등 주거환경이 극도로 열악해 삶의 질이 현저하게 떨어진 가구이다.
부문별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날 내부 화장실, 단열, 창호, 도배 등 공사를 통해 아늑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마련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정영호 대표와 김호 센터장은 봉사활동에 동참하신 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유난히 추운 요즘 날씨 때문에 오늘 봉사활동이 주민들을 위해 절실히 필요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세심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솔선수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지현 기자
진도군 의신면과 고군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세대를 대상으로 펼쳐진 이번 봉사활동은 모두 1000만원이 소요됐으며, 한마음기업과 의신면·고군면사무소의 협업으로 실시됐다.
주거환경 개선 대상은 의신면과 고군면에서 거주하는 세대로 선천적 질병, 퇴행성 관절염,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느끼고 있었으며, 화장실 문제 등 주거환경이 극도로 열악해 삶의 질이 현저하게 떨어진 가구이다.
부문별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날 내부 화장실, 단열, 창호, 도배 등 공사를 통해 아늑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마련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정영호 대표와 김호 센터장은 봉사활동에 동참하신 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유난히 추운 요즘 날씨 때문에 오늘 봉사활동이 주민들을 위해 절실히 필요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세심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솔선수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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