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시민 안전 최우선… 제설작업 총력
입력 : 2025. 02. 04(화) 16:02
4일 대설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목포시가 제설차량 6대를 가동해 주요 간선도로를 집중 제설하고 있다. 목포시 제공
4일 기준 10.5㎝가 넘는 적설량으로 대설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목포시가 시민 안전을 위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목포는 지난 3일부터 내린 눈과 함께 영하 4도 이하의 강추위가 겹치면서 도로 위 눈이 쉽게 녹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제설차량 6대를 가동해 주요 간선도로 및 경사로를 집중 제설하고 있으며 제설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이면도로에는 소형 제설기 10대를 투입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날 오전 6시30분부터 전 직원을 비상소집하고 담당 구역별로 배치, 인도, 버스승강장, 횡단보도 등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적설량이 1~5㎝ 미만일 경우 도로제설단을 통해 대응하며 5㎝ 이상 적설로 대설주의보·경보 발령 시 전 직원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인력으로 진행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오는 5일까지 눈 예보가 이어지는 만큼 도로제설 대응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수도 및 보일러 배관 동파 방지를 위한 보온 조치를 당부드린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내 집과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목포는 지난 3일부터 내린 눈과 함께 영하 4도 이하의 강추위가 겹치면서 도로 위 눈이 쉽게 녹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제설차량 6대를 가동해 주요 간선도로 및 경사로를 집중 제설하고 있으며 제설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이면도로에는 소형 제설기 10대를 투입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날 오전 6시30분부터 전 직원을 비상소집하고 담당 구역별로 배치, 인도, 버스승강장, 횡단보도 등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적설량이 1~5㎝ 미만일 경우 도로제설단을 통해 대응하며 5㎝ 이상 적설로 대설주의보·경보 발령 시 전 직원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인력으로 진행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오는 5일까지 눈 예보가 이어지는 만큼 도로제설 대응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수도 및 보일러 배관 동파 방지를 위한 보온 조치를 당부드린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내 집과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목포=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