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벼 특별경영안정대책비 지급
관내 5300여농가 대상
입력 : 2024. 12. 23(월) 17:58
영광 군청. 영광군 제공
영광군은 벼 재배 농가의 신속한 경영 안정을 위해 지난 19일, 벼 경영안정대책비 62억원을 5300여 농가에 지급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1일 기준 영광군에 계속해서 주소를 두고 직접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쌀 감축을 위해 노력한 논 타작물 재배 참여 농지도 지급 대상에 포함되었다.
농가별 2㏊ 한도로, 벼 경영안정대책비 75만원/㏊를 농가 계좌로 지급했으며 특히 올해 이례적인 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었을 농업인들을 위해 벼 특별경영안정대책비 36만원/㏊를 추가 지급하여 ㏊당 총 111만원이 지급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벼 경영안정대책비 지원 조건을 충족하는데도 신청 기간 내에 신청을 하지 못해 지급 대상에서 누락된 농업인이 있는 경우 2023년도 소득금액증명서를 첨부해 오는 24일 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추가 신청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1일 기준 영광군에 계속해서 주소를 두고 직접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쌀 감축을 위해 노력한 논 타작물 재배 참여 농지도 지급 대상에 포함되었다.
농가별 2㏊ 한도로, 벼 경영안정대책비 75만원/㏊를 농가 계좌로 지급했으며 특히 올해 이례적인 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었을 농업인들을 위해 벼 특별경영안정대책비 36만원/㏊를 추가 지급하여 ㏊당 총 111만원이 지급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벼 경영안정대책비 지원 조건을 충족하는데도 신청 기간 내에 신청을 하지 못해 지급 대상에서 누락된 농업인이 있는 경우 2023년도 소득금액증명서를 첨부해 오는 24일 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추가 신청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광=김도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