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공사, 일본 주요 언론사 대상 팸투어
무안-도쿄·오사카 정기노선 취항 기념
마이니찌, 요미우리신문 등 12개사 초청
입력 : 2024. 12. 10(화) 15:02
광주시와 광주관광공사가 최근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공동으로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 주재한 마이니찌 신문, 요미우리 신문 등 현지 주요 12개 언론사 관계자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추진했다. 광주관광공사 제공
광주시와 광주관광공사가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공동으로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 주재한 마이니찌 신문, 요미우리 신문 등 현지 주요 12개 언론사 관계자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추진했다.

10일 광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2007년 무안국제공항 개항 이후 17년 만에 최초로 일본 도쿄와 오사카 정기노선이 확정됨에 따라, 지역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적극 홍보하고 광주·전남 관광 활성화를 통한 양국의 관광교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광주관광공사는 최근 광주가 2024 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작가의 고향이자 소설 ‘소년이 온다’의 배경지로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상황을 광주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인식하고, 미식, 레트로, 인문·예술 관광 등 광주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의 매력 홍보를 통한 개별 자유여행객(FIT)유치 확대를 목표로 삼고 있다.

광주를 찾은 일본 주요 언론인들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일빌딩 245, 전통한옥 오가헌, 양림 펭귄마을,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등을 취재하며 일본 현지에 매력 넘치는 광주 여행코스를 공유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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