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혈관건강 관리교실 운영
고혈압 질환 예방
입력 : 2024. 12. 09(월) 17:12
강진군이 지난 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실버청춘 혈관건강 관리교실에서 한 군민이 혈압을 측정하고 있다. 강진군 제공
강진군보건소는 군민의 심뇌혈관질환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실버청춘 혈관건강 관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부터 총 4회에 걸쳐 24주간 80여명에게 제공됐으며, 고혈압·당뇨 및 심뇌혈관 유질환자들을 대상으로 혈관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혈관 관련 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교육 및 운동을 진행했다.
전문가의 지도 아래 실습 중심의 저염식 및 균형 잡힌 식단 요리, 운동 및 스트레칭 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어르신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강진군보건소는 혈압 측정, 혈당 관리, 총콜레스테롤 측정 등 개별적인 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을 통해 참여자들의 건강 관리를 도왔다.
한준호 강진군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위험 요인을 줄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부터 총 4회에 걸쳐 24주간 80여명에게 제공됐으며, 고혈압·당뇨 및 심뇌혈관 유질환자들을 대상으로 혈관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혈관 관련 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교육 및 운동을 진행했다.
전문가의 지도 아래 실습 중심의 저염식 및 균형 잡힌 식단 요리, 운동 및 스트레칭 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어르신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강진군보건소는 혈압 측정, 혈당 관리, 총콜레스테롤 측정 등 개별적인 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을 통해 참여자들의 건강 관리를 도왔다.
한준호 강진군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위험 요인을 줄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김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