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고재웅 교수, ‘태준 안과 봉사상’ 수상
입력 : 2024. 12. 03(화) 10:28
조선대학교병원 안과 고재웅 교수(가운데)
조선대학교병원 안과 고재웅 교수가 지난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32회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태준 안과 봉사상’을 수상했다.
3일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대한안과학회는 2002년부터 안과 관련 분야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한 의사 또는 단체를 선정해 해마다 대상자 1인에 대하여 ‘태준 안과 봉사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 고 교수는 조선대학교병원 안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실명예방재단 본부장으로 국내 미취학아동 조기 눈검진·노인실명예방 사업에 적극 참여한 점과 지난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안과광학의료기기글로벌화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내 안과 의료기기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연구·개발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의료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료봉사뿐만 아니라 학술 연구에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 교수는 조선대병원 안과장과 주임교수, 대한안과학회 21·22대 정무이사,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기획위원장, 한국각막학회 학술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조선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원장. 대한안과학회 23대 홍보이사, 안과광학의료기기글로벌화지원사업단 단장,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위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논문상, 대한안과학회 학술연구상·논문공로상, 광주광역시장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3일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대한안과학회는 2002년부터 안과 관련 분야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한 의사 또는 단체를 선정해 해마다 대상자 1인에 대하여 ‘태준 안과 봉사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 고 교수는 조선대학교병원 안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실명예방재단 본부장으로 국내 미취학아동 조기 눈검진·노인실명예방 사업에 적극 참여한 점과 지난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안과광학의료기기글로벌화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내 안과 의료기기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연구·개발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의료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료봉사뿐만 아니라 학술 연구에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 교수는 조선대병원 안과장과 주임교수, 대한안과학회 21·22대 정무이사,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기획위원장, 한국각막학회 학술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조선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원장. 대한안과학회 23대 홍보이사, 안과광학의료기기글로벌화지원사업단 단장,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위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논문상, 대한안과학회 학술연구상·논문공로상, 광주광역시장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