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과 '마약 투약'한 유튜버, 도피 1년7개월 만에 체포
입력 : 2024. 11. 04(월) 17:18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해외 여행 중 대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수사를 받게 되자 프랑스로 도피한 유튜버 양모씨를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경찰청 제공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양모씨가 해외로 도피한 지 1년7개월 만에 체포됐다.
4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해외여행 중 대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수사를 받게 되자 프랑스로 도피한 양씨를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양씨는 지난해 1월 한 달간 유아인 등 지인들과 미국 여행을 하면서 수차례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는다.
유아인에 대한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지난해 4월 프랑스로 출국한 양씨는 약 1년7개월 동안 도피 생활을 해왔다.
양씨는 국내에 자진 귀국했으며 지난달 28일 체포됐다. 법원은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지난달 31일 양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오는 5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될 예정이다.
4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해외여행 중 대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수사를 받게 되자 프랑스로 도피한 양씨를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양씨는 지난해 1월 한 달간 유아인 등 지인들과 미국 여행을 하면서 수차례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는다.
유아인에 대한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지난해 4월 프랑스로 출국한 양씨는 약 1년7개월 동안 도피 생활을 해왔다.
양씨는 국내에 자진 귀국했으며 지난달 28일 체포됐다. 법원은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지난달 31일 양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오는 5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될 예정이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