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 무안 목조주택서 불…2시간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어…1505만원 재산피해
입력 : 2024. 10. 11(금) 13:23
11일 오전 2시15분께 무안 일로읍의 한 목조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대원들이 불길을 잡는 모습. 무안소방 제공
새벽시간 무안의 한 목조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11일 무안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15분께 무안 일로읍의 한 목조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9대 인력 27명을 투입해 2시간 5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주택 1개 동(59.5㎡)이 전소하고 난방용 장작 100㎏이 소실 되는 등 소방추산 1505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주택에서 자고 있던 80대 여성 등 2명은 즉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난방용 아궁이에서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1일 무안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15분께 무안 일로읍의 한 목조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9대 인력 27명을 투입해 2시간 5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날 오전 2시15분께 무안 일로읍의 한 목조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무안소방 제공 |
주택에서 자고 있던 80대 여성 등 2명은 즉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난방용 아궁이에서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