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영 사퇴’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의원 비례대표에 김화신
후보자 추천 5순위
입력 : 2024. 10. 08(화) 15:25
김화신 전남도의원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최종 확정된 장세일 후보의 여동생으로 최근 논란이 된 ‘합창단 기부 의혹’에 얽힌 것으로 알려져 사퇴 의사를 밝힌 장은영 전 전남도의원의 직을 김화신 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위원장이 승계했다.
전남도의회는 전남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최근 장 전 의원이 사직서를 제출, 궐원이 발생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명부 추천 순위에 따라 차순위(5번)인 김 전 위원장을 승계자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200조에 따르면 비례대표 지방의원에 궐원이 생긴 경우 선거관리위원회는 해당 의회로부터 통지를 받은 후 10일 이내 궐원 의원 소속 정당의 비례대표 후보자 순위에 따라 의석 승계자를 결정하도록 돼 있다.
이날 첫 의정 활동에 나선 김화신 전남도의원은 본회의 인사말을 통해 “가장 낮은 자세로 많이 배우고 열심히 일하겠다”며 “전남도민을 위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화신 전남도의원은 여수 출신의 정당인으로 순천 청암대를 나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전남도의회는 전남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최근 장 전 의원이 사직서를 제출, 궐원이 발생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명부 추천 순위에 따라 차순위(5번)인 김 전 위원장을 승계자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200조에 따르면 비례대표 지방의원에 궐원이 생긴 경우 선거관리위원회는 해당 의회로부터 통지를 받은 후 10일 이내 궐원 의원 소속 정당의 비례대표 후보자 순위에 따라 의석 승계자를 결정하도록 돼 있다.
이날 첫 의정 활동에 나선 김화신 전남도의원은 본회의 인사말을 통해 “가장 낮은 자세로 많이 배우고 열심히 일하겠다”며 “전남도민을 위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화신 전남도의원은 여수 출신의 정당인으로 순천 청암대를 나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