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 차민근 위워크 전 대표와 결혼 5년 만에 이혼
입력 : 2024. 09. 23(월) 16:28

수현(왼쪽), 차민근
배우 수현(39·김수현)이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
2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수현은 위워크코리아 전 대표 차민근(42·매튜 샴파인)과 파경을 맞았다.
소속사는 “수현씨는 신중한 논의 끝에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마쳤으며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됐지만, 서로 응원하고 있다.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수현과 차민근은 지난 2019년 12월 결혼했으며 이듬해 9월 딸을 낳았다.
한편, 모델 출신의 배우 수현은 지난 2006년 드라마 ‘게임의 여왕’으로 연기를 시작, ‘7급 공무원’(2013), ‘몬스터’(2016), ‘경성크리처’ 시즌1(2023~2024), ‘히어로는 아닙니다만’(2024)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5년에는 영화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웨던)에 출연하며 미국에 진출, ‘다크타워: 희망의 탑’(2017),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2018) 등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내달 9일 ‘보통의 가족’ 개봉을 앞두고 있다.
차민근은 한국에서 출생, 미국 뉴저지 가정에 입양됐다. 콜리지 오브 뉴저지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으며 벤츠 미국지사 프로그래머로 일했다. 2019년까지 공유오피스 서비스 기업 위워크 한국 대표를 맡았다. 현재 프롭테크 기업 디엔코리아 CEO로, 부동산 중개서비스 플랫폼 ‘동네’를 운영 중이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
2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수현은 위워크코리아 전 대표 차민근(42·매튜 샴파인)과 파경을 맞았다.
소속사는 “수현씨는 신중한 논의 끝에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마쳤으며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됐지만, 서로 응원하고 있다.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수현과 차민근은 지난 2019년 12월 결혼했으며 이듬해 9월 딸을 낳았다.
한편, 모델 출신의 배우 수현은 지난 2006년 드라마 ‘게임의 여왕’으로 연기를 시작, ‘7급 공무원’(2013), ‘몬스터’(2016), ‘경성크리처’ 시즌1(2023~2024), ‘히어로는 아닙니다만’(2024)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5년에는 영화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웨던)에 출연하며 미국에 진출, ‘다크타워: 희망의 탑’(2017),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2018) 등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내달 9일 ‘보통의 가족’ 개봉을 앞두고 있다.
차민근은 한국에서 출생, 미국 뉴저지 가정에 입양됐다. 콜리지 오브 뉴저지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으며 벤츠 미국지사 프로그래머로 일했다. 2019년까지 공유오피스 서비스 기업 위워크 한국 대표를 맡았다. 현재 프롭테크 기업 디엔코리아 CEO로, 부동산 중개서비스 플랫폼 ‘동네’를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