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서 택시가 음식점 돌진…인명피해 없어
입력 : 2024. 09. 13(금) 13:58
광주 도심에서 택시가 음식점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광주 북부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0분께 광주 북구 양산동 한 교차로에서 전기차 택시가 견인차량과 접촉사고가 난 뒤 다시 식당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식당이 문을 열기 전이었어서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유리벽과 집기류가 파손됐다.
택시 운전자는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경찰조사에서 전기차에 익숙하지 않아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 페달을 헷갈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을 차량 보험 처리로 종결했다.
13일 광주 북부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0분께 광주 북구 양산동 한 교차로에서 전기차 택시가 견인차량과 접촉사고가 난 뒤 다시 식당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식당이 문을 열기 전이었어서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유리벽과 집기류가 파손됐다.
택시 운전자는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경찰조사에서 전기차에 익숙하지 않아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 페달을 헷갈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을 차량 보험 처리로 종결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