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코스피 2500선 마감… 삼성전자 10개월 만에 '6만전자'
입력 : 2024. 09. 05(목) 17:58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하락 마감한 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나타나고 있다. 뉴시스
코스피가 이틀째 2500선에서 장을 마감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10개월 만에 ‘6만전자’로 내려갔다.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80.80)보다 5.30p(0.21%) 하락한 2575.50에 장을 닫았다. 3.15% 하락한 지난 4일에 이어 이틀째 2500선이다.
코스피는 이날 장 초반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가 몰리면서 한때 2600선을 넘기기도 했지만, 외국인들의 매도 압력이 강해지며 오후에 상승폭을 반납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들은 5866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4650억원, 기관은 1211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43% 내린 6만90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종가 기준 7만원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11월8일 이후 10개월여 만이다.
삼성전자와 함께 현대차(-1.51%), 포스코홀딩스(-1.44%), 삼성바이오로직스(-1.16%), 셀트리온(-1.16%), LG화학(-0.77%) 등도 하락 마감했다.
반면 이날 SK하이닉스(2.97%), LG에너지솔루션(2.63%), 삼성SDI(2.09%), 네이버(1.46%) 등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31.75)보다 6.47p(0.88%) 내린 725.28에 거래를 종료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198억원, 기관은 239억원의 주식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346억원을 순매수했다.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80.80)보다 5.30p(0.21%) 하락한 2575.50에 장을 닫았다. 3.15% 하락한 지난 4일에 이어 이틀째 2500선이다.
코스피는 이날 장 초반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가 몰리면서 한때 2600선을 넘기기도 했지만, 외국인들의 매도 압력이 강해지며 오후에 상승폭을 반납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들은 5866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4650억원, 기관은 1211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43% 내린 6만90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종가 기준 7만원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11월8일 이후 10개월여 만이다.
삼성전자와 함께 현대차(-1.51%), 포스코홀딩스(-1.44%), 삼성바이오로직스(-1.16%), 셀트리온(-1.16%), LG화학(-0.77%) 등도 하락 마감했다.
반면 이날 SK하이닉스(2.97%), LG에너지솔루션(2.63%), 삼성SDI(2.09%), 네이버(1.46%) 등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31.75)보다 6.47p(0.88%) 내린 725.28에 거래를 종료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198억원, 기관은 239억원의 주식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346억원을 순매수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