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소송' 황정음, 김종규와 열애 인정 2주 만에 '결별'
입력 : 2024. 08. 05(월) 18:03
황정음(왼쪽), 김종규.
이혼 소송 중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배우 황정음(39)과 농구선수 김종규(33·원주 DB)가 결별했다.

5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과 김종규는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였지만, 좋은 지인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외 내용은 확인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결별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황정음은 지난달 22일 김종규와 열애를 인정했으며, 공개 열애 2주 만의 결별 소식이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이영돈과 결혼한 지 8년 만에 파경을 맞았으며 슬하에는 두 아들이 있다. 김종규는 2013년 신인드래프트 1순위로 창원 LG에 입단, 2019년 원주 DB 프로미로 이적했으며 올해 5년 재계약을 했다. 황정음과의 교제 사실이 알려진 후 악플세례를 받기도 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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