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군민의 상 후보자 접수
교육문화, 사회복지 분야 등
입력 : 2024. 08. 04(일) 15:27
고흥 군청. 고흥군 제공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다가오는 11월 1일 제50회 고흥군민의 날 기념 ‘고흥군민의 상’ 수상 후보자 추천서를 읍·면사무소를 통해 9월 6일까지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고흥군민의 상’은 군민 복지와 지역 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쌓아 고흥군의 명예를 빛나게 한 자랑스러운 군민에게 주는 최고 영예의 상으로 ‘교육문화·체육’, ‘사회복지·산업’ 등 2개 부문별 각 1인을 시상하게 된다.

수상 후보자는 각급 기관·단체장 및 읍·면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소정의 추천 서류와 공적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후보자의 주소지(출향인사는 등록기준지)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중 ‘군민의 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확정할 예정이며 제50회 고흥군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하게 된다.

한편 그동안 ‘고흥군민의 상’은 고 천경자 화백(고흥읍), 프로레슬러 고 김일 선수(금산면),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점암면)·김태영(도양읍) 등 47명의 군민과 출향인사가 수상했다.
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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